경찰, 쌍용차 노조원 40명 구속 송치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17 15: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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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쌍용자동차 사태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6일 연행된 쌍용차 노조원 96명 가운데 구속된 한상균 지부장 등 40명에 대해 17일까지 검찰에 모두 송치, 사건을 일단락지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화염병사용등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집단·흉기 폭행, 상해, 체포, 퇴거불응, 건조물침입, 손괴 등), 업무방해,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검찰 송치 뒤에도 볼트총 발사 등 범죄사실이 추가로 발견되면 공소장에 포함될 수 있도록 검찰과 협의하는 한편 이들 외에 사제총 등 불법시위용품을 기획·제작한 배후세력에 대해 계속해서 수사 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7일 노조와 지도부 등을 상대로 청구한 5억4800여만원의 손해배상액에 추가로 확인된 피해액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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