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무더위 기승…남부지방 흐리고 비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13 14: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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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충청 남부와 남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비(강수확률 60~70%)가 산발적으로 오겠다"면서 "충청 남부와 전라남북도 지방은 오전에, 경상남북도 지방은 낮에 개겠다"고 전했다.

그 밖의 중부 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 내륙 산간 지방에서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로 전날 보다 높아 무더울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전해상에서 2.0~4.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북도, 울릉도·독도 5~30㎜, 충청남북도 남부, 전라남북도 5㎜ 내외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면서 "내일까지 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조업과 항해하는 선박들은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강수확률 70%)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3도로 낮에는 계속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14일 0시부터 자정까지 예상강수량은 10~40㎜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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