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위급 상황 벗어나 안정적 상태 지속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8-12 15:14: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최경환 공보비서관은 12일 "김 전 대통령이 일요일 오전 위급했던 상황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의료진에게 들었다"며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가족들이 안도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 여사는 이날 오전 6시40분께 김 전 대통령을 면회했다. 최 비서관은 "김 전 대통령이 새벽께 깨어있다가 면회 시간대에 잠들었다는 말을 의료진에게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전날 "대통령의 상태가 약간 더 좋아졌다"며 "획기적으로 좋아진 것은 아니지만 횡보 상태에서 조금 더 나아져 안정적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오전 과거 김 전 대통령과 민주당을 함께 이끌던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캐서린 스티븐슨 주한 미 대사의 병원 방문이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