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빈집만 골라 턴 30대 구속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8-10 15: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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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암경찰서는 10일 휴가철 상습적으로 빈집만 골라 턴 A씨(35)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3일 오후 1시40분께 서울 성북구의 한 주택에 침입해 현금·순금목걸이 등 금품을 훔치는 등 6월29일부터 최근까지 서울 장안동, 창동, 석관동 등을 돌며 23차례에 걸쳐 모두 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최근 교도소를 출소한 후 도박판을 전전하며 소지한 돈을 탕진하자 도박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또 A씨로부터 훔친 장물을 상습적으로 구매한 전당포 업주 B씨(45) 등 10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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