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폐기물공장 물탱크 작업중 유독가스 질식 9명 사상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8-02 14: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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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폐기물공장 물탱크 작업중 유독가스 질식 9명 사상

1일 오전 11시 52분께 경기 안산시 성곡동 684-1 시화공단 5바 515호에 있는 폐기물처리업체 성림유화에서 가스가 누출돼 작업중이던 인부 9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사고 직후 오모(40)씨는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고 정모(40)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며 7명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아 치료를 받고 있다.

안산소방서에 따르면 공장 인부들이 공단내 폐업된 공장에서 수거된 1800ℓ짜리 탱크로리 해체작업을 위해 안에 들어있던 액체를 쏟아내는 과정에서 성분을 알수 없는 유독가스가 분출돼 함께 작업중이던 인부들이 강력한 유독가스에 질식돼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신고를 받은 안산소방서는 소방대원 22명과 소방차량 9대를 현장에 긴급히 출동시켜 사상자들을 안산시내 고대 안산병원과 단원병원, 센트럴병원 등으로 후송, 치료를 받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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