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20일 고급호텔에 유흥주점을 차려놓고 성매매를 알선한 A씨(53) 등 10명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송파구의 한 호텔 지하에 유흥주점을 차린 뒤 술을 마신 손님에게 호텔내 객실에서 성매매를 알선, 모두 7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고급 호텔 안에서 술자리와 성매매가 모두 이뤄져 단속이 쉽지 않다는 점을 이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휴흥업소와 호텔 등 숙박업소가 연계한 기업형·대형 불법 성매매업소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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