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 60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자· 검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15 15:24:2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 서부경찰서 60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자· 검거(사회면)
수십억원대의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업자와 불법 도박을 한 회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5일 중국에 서버를 두고 수십억원대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A씨(34) 등 6명에 대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부서는 또 이 사이트를 통해 불법 도박을 한 회원 C씨 등 22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서부서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4월 중국 심양에 서버 컴퓨터를 설치한 뒤 포커와 고스톱 등 불법 도박사이트와 환전소 등을 운영, 총 60억원 상당의 인터넷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회원 C씨 등은 이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한 뒤 적게는 100만원, 많게는 5000만원대의 불법 도박을 해온 혐의다.

서부서 조사결과 A씨 등은 회원들이 대포통장에 도박자금을 계좌이체하면 입금 금액에 맞는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문찬식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