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2보>경춘국도 토사 승용차 덮쳐 1명 사망…차량통행 재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7-15 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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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52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경춘국도 구암동산 북한강휴게소 맞은편 계곡 절개지에서 토사가 도로로 쏟아지면서 정차 중이던 트럭 1대와 대성리 방면으로 주행 중이던 소나타 승용차 1대를 덮쳐 승용차가 전복 매몰됐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회사원 A씨(51)가 숨졌다.

정차 중이던 트럭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토사가 왕복 4차선 도로의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넘어 약 40m까지 도로로 쏟아진 뒤 인근 연립주택까지 밀려들어 30~40가구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통제된 양방향 도로는 오후 5시25분부터 통행이 허용되고 있다.

도로관리 당국 등 관계기관은 절개지 복구에 나서는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호우경보가 발효된 남양주·가평에는 각각 115.5㎜, 160㎜의 폭우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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