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외사과는 8일 중국산 가짜 명품 액세서리 등을 밀반입해 시중에 유통시킨 A씨(40) 등 3명에 대해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샤넬과 루이뷔통 등 상표가 부착된 중국산 가짜 명품 머리핀과 손가방, 휴대전화기 액세서리 등 1만2000여점(시가 36억원)을 시중에 유통시켜 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해경 조사결과 이들은 서울 대형시장에 매장을 차려놓고 전국 소매상 등에게 가짜 명품을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이들로부터 머리핀과 손가방 등 가짜 명품 5만800여점(시가 123억원)을 압수하는 한편 정확한 밀수 경로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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