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의심 아파트 '불'… 3명 중경상 주민 대피 소동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7-02 16: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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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의심 아파트 '불'… 3명 중경상 주민 대피 소동

1일 밤 9시38분께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A아파트 6층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나 주민들이 한밤중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으나 집주인 B씨(66)가 전신3도의 화상을, 아들 C씨(34)와 윗층 주민 D씨(91)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불은 또 82.5㎡의 아파트 내부 18㎡를 태워 18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신고를 한 주민은 "화재 발생 40~50분 전에 싸우는 소리가 들렸고 좀 있다 불이 났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방화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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