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1일 자신들이 일하던 회사의 반도체 설계도면 등 영업비밀을 경쟁업체에 유출한 연구원 A씨(37) 등 4명을 부정경쟁방지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월 자신들이 일하던 인천의 모 회사를 퇴직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설계도면과 견적서 등을 빼돌린 뒤 이를 경쟁업체에 유출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 등이 빼돌린 회사기밀은 400억원 상당(10년 기준)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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