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대리운전기사 경찰에 붙잡혀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6-28 16: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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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공사 중이던 인부 2명을 치어 1명을 숨지게 한 뺑소니 대리운전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대리운전 기사 A씨(40·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50분께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쏘나타 승용차를 운전하다 길가에서 쉬고 있던 인부 2명을 치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이다.

인부 2명 중 B씨(49·남)는 병원으로 이송 중 숨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차량에서 떨어져 나온 부품 등을 수거해 자동차 부품업소 탐문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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