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빈집털이 20대 구속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6-25 16: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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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25일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 온 A씨(29)를 절도혐의로 구속하고 훔친 물건을 사들인 B씨(34) 등 4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저녁 8시30분께 인천 C씨(40)의 집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 10만원과 귀금속 등 모두 3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또 지난 10일 저녁 8시50분께 인천 D씨(37) 집에 들어가 금반지와 목걸이 등 1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12차례 걸쳐 모두 2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도박 자금과 생활비를 마련키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저지른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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