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준법투쟁 2일째 대전~서울 무궁화호 등 7편 열차 지연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6-24 16: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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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의 준법투쟁에 따른 열차지연 사태가 처음으로 대전에서 발생했다.

24일 오전 6시 15분 대전발 서울행 무궁화호 열차가 철도노조의 준법투쟁으로 인해 예정시간보다 44분 늦은 시간에 출발했다. 이 같은 사태는 같은 시각 대전발 광주행 무궁화호 열차에도 적용돼 25분 지연출발되는 등 오전 7시15분까지 5개 열차가 출발이 늦어졌다.

이중 6시50분 출발하려던 대전~서울행 열차는 무려 1시간11분이나 지각출발이 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한 서대전역에서도 당초 오전 5시45분 출발해 용산역으로 가려던 무궁화호 열차가 11분 지연출발하는 등 이곳에서 출발하려던 2대의 열차가 제시간에 움직이질 못했다.

이와 관련, 코레일측은 "대전조차장에서 기관차를 출고하는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의 준법투쟁으로 늦어짐에 따라 지연사태가 빚어졌다"며 "오전 11시 현재 나머지 차량은 정상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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