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혈검사 받던 40대 도주해 스스로 목숨 끊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6-21 15:00: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병원에서 채혈검사를 받던 40대 남성이 도주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일 새벽 2시50분께 서울 신정동의 한 도로에서 A씨(48)가 길가에 주차된 굴삭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앞서 A씨는 새벽 1시께 서울 신월동 가로공원길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인 0.174%로 나타났다. A씨는 경찰과 함께 인근병원으로 이동해 채혈을 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A씨의 채혈을 담당한 경찰관의 관리소홀 등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