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서, 가짜 교통사고 보험사기 30명 검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17 14: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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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17일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속여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A씨(46)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남동서는 또 A씨와 함께 범행에 가담한 B씨(40) 등 2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남동서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8월11일 오후 9시30분께 남동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자신들의 승용차와 택시가 충돌, 교통사고가 일어난 것처럼 속여 보험사에서 630여만원을 타내는 등 최근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8회에 걸쳐 총 46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다.

남동서 조사결과 이들은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택시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동료와 가족 등과 짜고 보험사와 병원 등을 상대로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속이거나 경미한 사고를 가장하는 수법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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