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15일 친구의 자살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아 아파트 지하실에 불을 지른 고교생 A군(18)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1일 오전 6시35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의 한 아파트 지하실에 있는 신문지 등에 불을 질러 5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최근 가장 친한 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충격을 받아 울적한 마음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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