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반입·투약 연예인 등 84명 검거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6-03 15: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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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반입·투약 연예인 등 84명 검거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3일 마약류를 밀반입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연예인과 원어민 교사, 대학생 등 8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민생침해범죄 소탕 60일 계획'의 일환으로 국가정보원과 공동 실시한 마약류 사범 집중단속에서 밀반입·판매 혐의로 24명, 투약혐의로 60명을 각각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 중 밀반입 등 혐의로 12명을 구속했고 판매 및 투약혐의자 72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 조치했다.

경찰은 사용하고 남은 엑스터시, 야바, 등 신종마약류는 일부 압수 조치했다. 또 일본 등 현지에서 마약류를 조달해준 밀반입 총책을 검거하기 위해 일본 경찰과 공조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번 단속기간 중 주된 거래 및 투약 장소로 드러난 클럽, 유흥주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5월20일부터 7월20일까지 2개월 간 집중단속계획을 수립, 양귀비나 대마를 몰래 경작하는 밀경작 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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