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환자 2명 추가…어학원강사 1명 포함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5-27 15: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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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환자 2명 추가…어학원강사 1명 포함

국내에서 신종인플루엔자 A(H1N1) 감염자가 2명 추가로 늘어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인 남성과 미국에 거주하다 최근 입국한 한국인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플루 환자는 총 29명이다.

이 중 20명은 강남 모 어학원의 강사 집단에서 발생했다. 지난 26일 저녁 확인된 2명의 추가 감염자 중 1명도 강남 모 어학원 강사의 일행이었다.

또 다른 1명은 22세 한국인 여성으로 미국 텍사스에서 거주하다 지난 20일 입국했다. 이 여성은 증세 발생 후 보건당국에 자진 신고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20일 UA881편 항공기를 타고 이 환자와 함께 입국했던 탑승객을 추적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또 지난 26일 미국에서 입국한 2명이 추정환자로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1명은 샌프란시스코발 UA893 항공기를 타고 입국한 38세 한국인 여성이며 다른 한 명은 뉴욕발 KE082 항공기를 타고 입국한 19세 한국인 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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