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 차량절도 피의자 검거

정상미 / / 기사승인 : 2009-05-14 1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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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 일대에서 차량 강탈 및 절도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인천 연수 경찰서는 차량을 매매 후 소지하고 있던 차량 보조열쇠를 이용해 차량을 절취한 이 모(41)씨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자동차 매매 센터에서 일하는 자로, 센터에서 매수된 강 모(60)씨의 그랜저 차량(시가 150만원 상당)을 소지하고 있던 차량예비열쇠를 이용, 절취한 혐의다.

같은 시각 인천 남부 경찰서에서는 중고차량을 구입할 것처럼 한 후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리베로 차량(시가 7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양 모(31)씨 등 동행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이 저지른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중이다.

한편 부평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부평 경찰서는 인터넷 중고차 매매사이트를 이용, 기 모(25)씨를 유인해 차량을 강취하려 했으나 발각되자 기씨에게 상해를 입힌 최 모(25)씨와 동행범 이 모(25)씨 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와 이씨는 친구사이로 단지 차량을 구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최씨는 불구속입건됐으며 군인 신분인 이씨는 헌병대에 인계돼 조사를 받고 있다.

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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