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 주민 첫 직선 투표율 낮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8 19: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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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머무를 경우 ‘현 교육감’ 김진춘 후보 유리할 듯 경기도교육감 선거 투표율이 8일 오후 3시 8.3%로 집계돼 같은 시간 타 시·도교육감 선거와 비교할 때 사상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3시 도내 2612곳의 투표소에서 총 유권자 850만5056명 가운데 70만7328명이 투표해 8.3%를 기록 중이다.

이는 교육감 선거 투표율 최저(15.3%)를 기록했던 대전교육감 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10.5%) 보다도 2.3%P 낮은 수치다.

뿐만 아니라 2007년부터 직선제로 치러졌던 교육감 선거의 같은시간대 투표율보다도 현저히 떨어진다.

부산교육감, 충남교육감, 전북교육감, 서울교육감은 각각 9.9%, 11.5%, 16.9%, 9.6%를 기록했었다.

지역별로는 가평군(15.3%)과 양평군(15.3%)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연천군(14%), 이천(10.5), 수원 장안(10.4%), 안성(10.3%) 등이 두 자리 수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반면 부천 오정구(6.4%), 하남(6.8%), 용인 수지구(6.9%) 등의 순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각 후보 캠프에서는 투표율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각 후보 캠프들은 투표율이 10%대에 머무를 경우 ‘현 교육감’ 프리미엄을 가져 교육계의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는 ‘4번 타자’ 기호 4번 김진춘(69)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대로 투표율이 13~15%로 높아질 경우는 ‘한나라당=1번’이라는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는 기호 1번 강원춘(54) 후보와 ‘범도민 후보’인 기호 2번 김상곤(59)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때문에 각 후보 캠프에서는 실시간 변화하고 있는 투표율에 따라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도선관위는 홈페이지(http://www.nec.go.kr)를 통해 실시간 투표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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