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 술집 꾀어 카드 빼앗아 현금 뽑아 챙긴 5명 입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7 18: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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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걸어가던 사람을 술집으로 유인해 술값을 빙자로 신용카드를 빼앗아 현금을 강취한 유흥주점 운영자 및 종업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취객에게 약을 타 잠들게 한 후 술값계산을 강요,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해 챙긴 유흥주점 운영자 장 모(39)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3월11일 새벽 남구 주안동 소재 모 유흥주점 내에서 술에 취한 30대 남성을 호객행위로 유인, 술을 마시게 한 후 술값계산을 하라며 신용카드를 절취,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340만원을 인출해 간 혐의다.

조사결과 유흥주점 운영자 장씨는 이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종업원들 4명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총 600만원 상당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장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종업원 4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김유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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