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에 성묘·상춘객 북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5 18: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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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이자 청명(淸明)과 한식(寒食)이 겹친 5일 인천지역은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주요 유원지와 공원묘지 등에 성묘객과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인천은 안개가 조금 낀 날씨에 아침 최저기온 영상 5도, 낮 최고기온 영상 11도를 기록, 대체로 포근했지만 바람이 다소 불어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 낮았다.

강화 마니산에는 평소와 비슷한 2500여명의 등산객이 찾았고 원적산과 계양산, 문학산, 철마산 등에도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에도 평소 휴일 입장객 수준인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찾아 휴일을 즐겼다.

부평역 주변과 남동구 로데오거리 등 시내 주요 번화가에는 학생과 연인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고 백화점, 할인매
장 등과 주변도로는 실내에서 쇼핑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과 차량들로 다소 붐볐다.

조상의 묘를 이장하거나 산소를 단장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한편 이날 오전 서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어 하리~서검, 외포~주문, 삼목~장봉 등 3개 항로를 제외한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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