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상습 흡입’ 가수등 13명 구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2 19: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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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2일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흡입한 언더그라운드 가수 이 모(56)씨 등 1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7시께 서울 구로구 오류동 가수 손모씨의 음악작업실에서 일주일에 3~4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입하는 등 공연 전 무대 뒤에서 동료 가수와 펜들 등과 함께 상습적으로 대마를 흡입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는 시흥시 일대에서 대마를 직접 키워 판매해 온 고물상으로부터 대마를 구입한 뒤 동료 가수 양 모(57)씨 등 13명과 함께 상습적으로 대마를 흡입해 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15일 화재사건을 조사하던 중 또 다른 대마 흡인자 이 모(36)씨가 횡설수설하는 등 이상하다고 판단해 이씨를 상대로 마약 시약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자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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