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계자는 “임의제출 형식으로 업소에 매출 전표를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31일 오후 7시께 서울 신촌 소재 D업소를 압수수색해 카드 단말기와 매출 전표 등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압수한 매출 전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술값과 2차 비용이 포함돼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180여만원의 술값을 김 전 행정관의 직무와 관련된 케이블 방송업체 관계자가 계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성접대 의혹이 증폭되자 그동안 수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던 경찰이 뒤늦게 증거 확보에 나선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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