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접대 의혹’ 증폭… 수사 잰걸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4-01 18: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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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청와대 前행정관 접대 유흥업소 압수수색 청와대 김 모 전 행정관의 성매매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31일 해당 유흥업소를 압수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임의제출 형식으로 업소에 매출 전표를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31일 오후 7시께 서울 신촌 소재 D업소를 압수수색해 카드 단말기와 매출 전표 등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압수한 매출 전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술값과 2차 비용이 포함돼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180여만원의 술값을 김 전 행정관의 직무와 관련된 케이블 방송업체 관계자가 계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성접대 의혹이 증폭되자 그동안 수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던 경찰이 뒤늦게 증거 확보에 나선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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