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고도제한 문제는 전혀 언급되지 않은 채 제2롯데월드만 허용한 것에 대해 허탈한 심정을 금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시는 또 “정부가 제2롯데월드 신축문제는 일사천리로 진행하면서 성남시 고도제한완화는 전국적으로 군사비행장에 대한 비행 안전 영향여부를 검토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올해 말까지 기다리라는 답변뿐”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성남시 고도제한완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100만 시민들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등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분명하게 밝혀둔다”고 말했다.
시는 또 “경제적 효과 측면에서 고도제한이 완화될 경우 5조3000억원의 경제효과와 8만여명의 일자리 창출, 44만여 주택 세대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롯데월드 고용창출 효과의 3배 이상 초과한다”고 덧붙혔다.
한편 성남시 전체 면적 141.8㎢의 58.6%를 차지하는 수정·중원구 일대 83.1㎢는 서울공항으로 인한 전술항공작전기지 구역에 포함돼 건축물 고도제한을 받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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