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촛불시민’ 강제연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9 19: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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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촛불운동 탄압이다"" 거센 반발" 경기 수원역 광장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촛불집회에 참석했던 시민단체 회원이 경찰에 연행돼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28일 오전 진보운동단체 ‘다함께' 회원 김진석씨를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김씨는 지난해 9월말께 경찰의 출석요구를 받은 뒤에도 “이명박 정부가 촛불탄압으로 국민들의 정당한 목소리를 잠재우려 하고 있다""며 응하지 않다가 1월 체포영장이 발부됐고, 이날 강제연행됐다.

수원지역 39개 시민단체 모임인 ‘수원시민대책회의'는 즉각 반발했다.

대책회의는 이날 성명을 내고 “명백한 촛불운동에 대한 탄압이며 계속되는 정부 비판 목소리를 잠재우기 위한 본보기""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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