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도심 ‘정부 성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9 19: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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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시민단체등 집회 주말인 28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정부를 성토하는 각계각층의 집회가 잇따랐다.

‘국제공동행동의 날’을 맞아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역 광장에서 ‘신자유주의·비정규직법 개정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치렀다.

민주노총은 “모든 노동자들이 임금삭감과 구조조정 압력에 내몰려 있다. 게다가 이명박 정부는 전체 노동자를 비정규직으로 만들기 위해 비정규법 개악을 시도하고 있다”며 “우리는 경제위기의 책임과 손실이 노동자에게 전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 세계노동자와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달 2일 런던에서 G20국가들이 참여하는 정상회담에 대해 “민주노총과 국제노동계는 한 뜻으로 G20정상회담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집회에 앞서 전국공무원노조는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공무원노조 전(全) 간부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어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 남일당 건물 앞에서 ‘범국민추모대회 및 1차고발인대회’를 열고 “민생을 파탄 낸 정권이 이제는 국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손발에 족쇄를 채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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