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떨어져 옛애인 납치… 몸값 뺏은 30대등 2명 덜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5 18: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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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경찰서는 25일 옛 애인을 납치한 뒤 가족들을 협박해 몸값을 받아챙긴 A(33)씨를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A씨를 도와 납치범행을 저지른 B(33)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7일 새벽 4시께 인천 남구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C(30·여)씨를 차량으로 납치, 충
남 논산으로 끌고간 뒤 가족들에게 ‘돈을 주면 딸을 보내주겠다’고 협박해 현금110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최근 생활비가 떨어지자 옛 애인을 상대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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