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63% 국민 76%‘교원평가제 도입 찬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3 19: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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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반영’엔 교원 73% 반대·국민 65% 찬성 대다수의 교원들은 교원평가 도입의 필요성에는 찬성하지만, 이를 승진이나 인사에 반영하는 것은 반대하고, 일반국민들은 교원평가 도입과 인사반영에 모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여론조사 결과 교원의 63.0%, 일반 국민 76.3%가 교원능력개발평가제의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교원평가 도입 필요성에 대해 일반국민은 76.3%가 찬성했고, 교원의 63.0%, 교장의 90.0%가 찬성했다.

또 교원평가의 결과를 교원에 대한 맞춤형 연수 자료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민 80.7%, 교원 64.3%가 찬성했다.

그러나 교원평가 결과를 교원의 다른 학교로의 전근이나 승진 등 인사에 반영하는 것에 대해 일반국민은 찬성이 64.7%했지만, 교원은 반대가 73.1%로 나타났다.

평가주기에 대해서는 일반국민 50.6%와 교원 52.8%가 매년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교원평가제가 실시되면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인가에 대해서는 일반국민은 81.3%, 교원은 55.2%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일반 국민 13.4%, 교원 41.5%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3월 12일부터 17일까지 교장, 교감을 포함한 교원 500명(전국 초중고교 교원 무작위표본추출)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513명(성·연령·지역별 할당표본추출)을 구분해 전화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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