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노조, 무기한 총파업 돌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3 19: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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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등 노조원 4명 체포탓 경찰이 22일 오전 YTN 노종면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조원 4명을 체포한 가운데 YTN 노조는 23일 예정대로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YTN 노조는 이날 긴급회의를 통해 김용철 수석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비대위를 조직하고, 23일 오전 5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노조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남대문 YTN 타워 1층 로비에서 총파업 출정식 및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에 사측은 대책회의를 열고 비조합원과 부·팀장급 간부를 비롯해 YTN 라디오, DMB, 사이언스 등 계열사의 비조합원 인력을 제작에 투입, 방송 차질을 최소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전국언론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남대문 경찰서 앞에서 YTN 노조원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YTN 노조는 임금 인상과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는 사측과의 협상이 결렬되자 20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한시적인 파업을 벌인 바 있다.

한편, 언론인들의 인권을 보호할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적인 기자단체인 ‘국경 없는 기자회’는 23일부터 일주일 간 YTN에 대한 정부의 언론탄압 사례 등과 관련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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