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하청 돕겠다” 돈챙긴 변호사등 2명 덜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2 18: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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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명순)는 21일 롯데물산 자문변호사 강 모씨를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이 업체 김 모 이사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씨는 2007년 “제2롯데월드 신축 허가가 날 경우 하청 받을 수 있도록 해 주겠다""고 속여 4개 업체로부터 모두 9억5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강씨가 받은 돈이 제2롯데월드 신축 허가를 얻기 위한 정치권 로비자금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혐의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물산은 1994년부터 잠실 롯데월드 맞은편에 112층(555m) 높이의 제2롯데월드 신축 계획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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