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얼룩진 주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2 18: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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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폭발·화재로 3명 사망 휴일 사고로 3명이 죽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1일 오전 11시2분께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도장 공장에서 액화석유가스(LPG)가 누출되면서 폭발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직원 고 모(41)씨 등 3명이 전신 2~3도의 화상을, 김 모(43)씨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폭발로 불이 나면서 기계 등이 부서지고 불에 타 3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내고 119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14분께 포천시 관인면 야산에서 최 모(79)씨가 성묘를 마친 뒤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을 냈다.

이 불로 불을 끄려던 최씨가 불에 타 숨졌고, 동행했던 동생은 다행히 불길을 피해 목숨은 건졌다.

불은 0.15ha의 산림을 태운 뒤 119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꺼졌다.

빌라에서 불이 나면서 노부부가 숨졌다.

이날 오전 7시5분께 남양주시 금곡동 4층짜리 빌라 1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조 모(84)씨와 아내 이 모(76·여)씨가 질식사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2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내고 6분여 만에 자연진화됐다.

신고를 한 위층 주민은 “연기가 올라와 내려다보니 1층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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