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편의점서 금품털어… 860만원 챙긴 2명 구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6 19:51: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 강동경찰서는 심야에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훔친 하 모(20)씨 등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씨 등은 9일 새벽 4시16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모 편의점에서 신문지 뭉치 속에 흉기가 든 것처럼 종업원 마 모(19·여)씨를 위협해 현금 37만원을 빼앗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9일까지 7차례에 걸쳐 강남지역 편의점 등에서 8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4~5년전부터 오토바이 폭주족 생활을 하며 동호회에서 알게 된 사이로 심야 여종업원이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이 심야 주택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거나 오토바이를 이용해 날치기 하는 등의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