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산시 최 모(50)씨가 지난달 27일 오후 5시께 이후부터 연락이 두절돼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최씨의 형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다른 사람에게 원한을 살만한 일을 한 적이 없었다""고 자살 가능성을 일축했다.
최씨는 건물 임대사업과 각종 투자 개발사업 등에 관여하며 5~6억 가량의 채권채무관계가 얽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실종된 지 3일째인 지난 1일 오산에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최씨의 아이디로 누군가 접속한 기록을 확인했다.
경찰은 금전적 다툼 등으로 최씨가 범행에 노출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도 개인사정 때문에 스스로 잠적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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