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신도시 연내 토지 보상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2 19: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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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늦어지면 주민들 이자납부 압박” 靑에 건의 경기 평택시는 지난 11일 송명호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일행이 청와대를 방문, 정정길 대통령 실장을 만나 고덕국제신도시 토지보상 문제가 연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송 시장과 원 의원은 이날 “고덕국제신도시는 주한미군 이전과 관련, 향후 지역 발전은 물론 환황해권 진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국제물류의 허브로 성장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고 다른 사업보다 우선 추진되는 것이 효과적 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더구나 “토지 보상이 늦어지면 은행 대출 이자 납부 압박을 받고 있는 사업지구내 주민과 기업인들의 재산상 피해가 갈수록 커질수 밖에 없어 고통을 겪는 주민들이 결국 집단행동에 나설 움직임 이라는 설명도 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 실장은 이에 대해 향후 평택은 대한민국의 안보 요청지며,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그 역할이 증대될 것이며 특별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는데 동감한다"" 며 “주민들의 의견을 담은 건의가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적극 검토를 지시 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서 고덕국제신도시 보상과 관련, 그동안 한승수 국무총리는 물론 이종상 한국토지공사사장,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등 정부 주요 책임자들을 만나 이같은 의견을 지속적으로 전달한 바 있다.

평택고덕국제신도시는 당초 2013년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토지보상이 늦어지면서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팽패하
고 이와 맞물려 미군기지 이전도 지연된다는 소식에 송 시장과 원 의원 등은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허선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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