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 민노총 탈퇴 부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1 19: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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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재투표 하겠다” 인천지하철공사의 민주노총 탈퇴가 부결됐다.

11일 인천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10일 이틀간 전체 조합원 815명 중 743명이 참석해 조합비 인하 및 민주노총 탈퇴 등 20건에 대한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 473표(63.4%), 반대 270표(36.19%), 무효 3표(0.41%)가 나와 민노총 탈퇴안은 통과되지 못했다.

그러나 지하철노조 집행부가 재투표 의사를 밝히면서 이들의 민노총 탈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지하철공사 노조 관계자는 “민노총과 노선을 달리하겠다는 방침엔 변함이 없다”며 “하지만 재투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하철공사 노조는 조합원들의 후생복지와 관계가 없는 민노총 사업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최근 민노총 탈퇴를 추진해왔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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