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강제수용 재결신청 중단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5 19: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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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건리대책위 촉구 ‘무건리훈련장확장반대주민대책위원회'(무건리대책위)는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건리 훈련장 확장을 위한 토지 강제수용 재결신청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무건리대책위는 “국방부가 무건리 훈련장 확장을 위해 협의 매수를 거부한 오현리 주민들의 토지에 대해 강제수용 재결신청을 서두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무건리대책위는 “국방부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생계 터를 훈련장으로 수용하겠다고 하지만 이는 주민 안전을 빌미로 내세워 주민들의 생계 터를 빼앗으려는 기만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

무건리대책위는 “국방부와 군 당국이 진정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다면 주민들의 생계 터를 일방적으로 빼앗을 것이 아니라 안전 문제를 주민들과 공동조사하고 주민들의 생계 터를 최대한 보장하는 방안으로 훈련장 확장계획을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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