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오토바이 날치기 덜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5 1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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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서 3000만원 훔쳐 경기 김포경찰서는 5일 오토바이를 타고 상습적으로 부녀자들의 손가방을 날치기 한 박 모(37)씨를 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1시20분께 오토바이를 이용, 경기 김포시의 한 모텔 앞에서 을 걸어가던 정 모(72·여)씨의 손가방을 낚아 채 달아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모두 57차례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박씨는 지난해 9월4일 밤 8시께 경기 양평군의 한 시골 마을길에 세워져 있던 안 모(46)씨의 오토바이 1대를 훔친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또 지난 2004년 10월 오토바이 날치기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 수감된 뒤 약 4년 동안 복역했다가 출소한지 2개월여 만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박씨가 저지른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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