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특검제 도입’촉구 서명운동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5 19: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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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대책위 이명박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범국민대책위)는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일당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참사 사건의 진상을 규명을 위해 특별검사제 도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범국민대책위는 “6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용산참사는 건설재벌 퍼주기, 서민 세입자 내몰기로 점철된 도심 막개발 정책이 낳은 비극”이라며 “특검을 통해 사실 그대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 이름으로 국가폭력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해 특검제 도입을 청원하고 고발하는 운동을 전개하려고 한다”며 “진실을 덮고 국민을 기만하는 정권에 분명한 국민의 뜻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범국민대책위는 이날 시작으로 28일까지 5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벌인 뒤 국회에 청원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장례식을 치르지 못하고 있는 유족들의 병원비와 생계비 마련을 위한 모금운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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