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재단 이사장 탈세혐의 소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26 18:38: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안태근)는 30억여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국세청이 고발한 김수경 우리들재단 이사장을 최근 소환해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척추디스크 수술을 했던 이상호 우리들병원그룹 이사장의 부인이다. 검찰은 김 이사장을 상대로 회사를 인수합병하고 계열사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탈세를 했는지 확인했다.

검찰은 우리들재단이 우리들생명과학의 전신인 수도약품을 인수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4년 2월 수도약품을 인수한 KTB네트워크는 유상증자를 통해 만든 자금으로 우리들재단 계열사인 닥터즈메디코아를 인수했다. 같은 해 4월 우리들재단은 닥터즈메디코아 매각 자금으로 다시 수도약품을 인수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