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교 성적조작 내일부터 실사 돌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24 19: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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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학업성취도 평가관련 서울시교육청은 학업성취도 평가 파문과 관련, 26일부터 서울시 각 학교를 대상으로 실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일선 학교 교사 등으로 구성된 실사단을 서울시내 각 학교에 파견해 내달 16일까지 실사를 마친 뒤, 학교별로 재산출한 성적을 17일까지 보고토록 했다.

고교의 경우 시교육청이 직접 실사를 주관하며 모두 81개 실사단을 파견해 1개 실사단이 3~4개 학교를 점검하도록 했다. 또 초·중학교는 지역교육청에 실사를 위임하고, 지역교육청 단위로 3~5개 학교를 묶어 1개 실사단이 점검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중학교는 67개, 초등학교는 39개의 실사단이 구성된다.

실사단은 중·고교는 교육청이 위촉한 교감 1명을 단장으로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교과별 점검위원 5명과 학업평가 경험 점검위원 1명 등 7명으로 구성됐고, 초교는 교감 1명과 점검위원 및 전문위원 등 6명이 실사를 진행한다.

특히 각 실사단은 인근 학교간 교차 점검을 통해 일부 부풀리기 의혹이 있는 학교에 대해서는 재채점해 의혹을 규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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