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동 스포츠센터 보일러 폭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7 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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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가동중 터져 천장 붕괴… 1명 사망·9명 부상 스포츠센터 공사현장에서 보일러가 폭발해 천장이 붕괴되면서 1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07분께 서울 성북구 종암동 개운산 스포츠센터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결과 D업체가 보일러실에서 보일러 점검 및 세척 작업을 마친 후 시험 가동을 하던 중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보일러 폭발이 발생, 벽면이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로 지하 2층 수영장에서 관람 중이던 학부형 김경복씨(41·여)가 숨지고 윤남영씨(32·여) 등 9명이 중·경상을 입어 고려대학교병원과 경희의료원 등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인명피해가 있는지 여부를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다음은 사상자 및 후송된 병원 현황.
▲사망
김경복(41·여) 고려대병원
▲중상
윤남영(32·여) 서울대병원
유성숙(40·여) 경희의료원
▲경상
이유섭(33) 고려대병원
정재열(28) 고려대병원
김성희(39·여) 고려대병원
오수정(27·여) 고려대병원
김성옥(40) 성바오로병원
김은아(34·여) 고려대병원
▲미상
남성 1명 경희의료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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