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김청현) 관계자는 17일 “성폭력 피해자 A씨를 전날 오후 7시부터 11시45분까지 조사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검찰 조사에서 성폭력 사건 이외에도 민노총 간부의 은폐 및 허위진술 강요 의혹에 대해서도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고소인 조사 자료를 토대로 사건을 직접 수사할 지 아니면 다른 검찰청으로 이송할 지를 논의 중이다.
A씨는 지난해 12월 도피 중이었던 이석행 위원장에게 은신처를 제공했으나 간부 김씨가 피해자 집에 침입해 성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 파문이 일었다.
이후 민노총 지도부는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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