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노인, 하루 평균 63명 실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1 18: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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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장애인 미발견 급증 하루 평균 63명에 이르는 아동과 노인, 치매환자,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실종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은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취약계층 총 8만4644명이 실종돼 매년 2만1000여명, 하루 평균 63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0~13세 아동 실종의 경우 2006년 7064명, 2007년 8602명, 2008년 9470명으로 증가했으며, 2008년 기준으로 매일 25.9명이 실종된 것으로 조사됐다.

60세 이상 노인 실종의 경우 2008년 기준으로 하루 평균 11.7명이 실종됐으며, 2006년 2890명에서 2008년 4266명으로 3년 간 1.5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치매환자 실종자는 2006년에 비해 1.2배 증가해 2008년 총 4246명으로, 매일 11.6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지체장애인 실종자는 하루 평균 13.3명이었으며, 이 중 미발견자는 2006년 17명, 2007명 28명, 2008년 81명 등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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