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유학, 원정 토익 알선업체 E사를 운영하는 김 대표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소개로 필리핀 원정 토익시험에 응시해 285점을 받은 박 모씨의 점수를 945점으로 허위 발급해준 대가로 320만원을 받는 등 14차례에 걸쳐 총 5715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지난해 4월 연인 사이였던 김 대표의 부탁을 받고 필리핀 ETS 주관 토익성적표 위조를 위한 양식을 수정해주는 등 김 대표의 위조행위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에게 토익 성적표 위조를 부탁한 14명 중 6명은 위조 성적표로 대학 로스쿨을 지원했으며, 나머지 8명의 경우 카투사, 소속 대학원 및 회사 등에 해당 성적표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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