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 수원지검 안산지청 송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3 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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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남부 부녀자 연쇄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3일 오전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

경찰은 피의자 강호순(38)에 대해 지난해 12월 실종된 군포 여대생 A(당시 20세)씨를 비롯해 7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적용했다.

강호순은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안산상록경찰서를 출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도착해 송치 뒤 형사2부에서 첫날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박종기 차장검사는 “경찰에서 수사한 범죄사실 뿐만 아니라 여죄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수사를 벌일 계획”이라며 “기소 마감인 22일까지 방화 등 의문이 드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4일부터 매일 오전 10시30분에 한 차례씩 수사 진행 상황을 기자들에게 브리핑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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