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모는 “대형교복 사들은 해마다 가격을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안감에 색깔별 라인 넣기, 콜 셋 기능 등 교복취지에 어긋난 패션위주로 만들어 3년을 못 입고 또 구매할 수밖에 없다”며 “청소년들에게 교복의 실용성과 활동성보다 멋만을 부추기는 그릇된 상술로 교복의 진정한 의미와 기능을 훼손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대형 교복업체들은 그동안 가격담합을 해 천편일률적으로 물가대비 3배 이상 교복 값을 올리고 재고 교복을 버젓이 신상품 가격으로 팔면서도 반성하는 기색이 없다”고 비판했다.
학사모는 정부 및 대형 교복업체에 ▲학교규정·교복 취지에 맞는 디자인 ▲교복 유통구조 개선 ▲동일 디자인 저가교복, 다양한 사이즈 판매 ▲재고 교복 30%이상 연도별 차등 할인 판매 ▲유명연예인 광고금지·교복가격상한제 입법화 등을 요구하며 “필요할 경우 교복 불매 및 폐지 운동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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