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여주인 살해 30대 구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2 18: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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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술 요구 거부하자 격분 평소 알고 있던 주점에 찾아가 외상술을 요구하다 격분해 여주인을 살해하고 달아났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중부경찰서는 2일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주점 여주인을 살해한 k(39·무직)씨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중부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4시20분경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소재 모주점(찻집)에서 외상술을 요구하다 주인 s씨(50·여)가 자신에게 욕설을 하고 무시했다는 이유로 s씨를 내실로 끌고 들어가 싱크대에 있던 흉기로 목을 십여차례 찔러 살해하고 도주했다.

한편 중부서는 k씨의 자택을 급습해 혈은이 묻어 있는 점퍼를 국과수에 의뢰하는 등 피해품으로 예상되는 휴대폰, 현금 등 수표를 압수하고 여죄수사에 나섰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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