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이 같은 불법 유사수신 행위로 생긴 피해자는 모두 1300여명, 피해금액만 무려 200억대에 달하고 있다.
특히 피해자 대부분이 가정주부, 회사원, 노동자 등 서민층인데다, 범죄 수법도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적은 돈으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꾀어낸 뒤 돈을 가로채는 투자사기가 이달에만 4건에 이르고 있다.
실제로 연수경찰서는 지난 20일 개발사업 등을 미끼로 투자자 522명으로부터 수백억원을 가로챈 사기일당 45명을 붙잡아 이 중 범행을 주도한 A(51)씨 등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인천시 연수구에 부동산 컨설팅 회사를 차려놓고 전북 무안의 리조트 사업에 투자하면 3개월 뒤 총 1400만원의 높은 배당금을 준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총 132억원을 가로챈 혐의다.
이에 앞서 인천 남부경찰서도 지난 16일 서아프리카 지역 사금채취 사업을 내세워 투자자 341명으로부터 10억원을 받아 가로챈 B(53)씨 등 15명을 붙잡았다.
이들은 아프리카에서 사금을 채취하는 사진 등을 보여주고 100만원을 투자하면 5개월 뒤에 150만원을 주겠다며 투자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투자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그럴듯한 미끼를 던지는 사례도 빈번하다. 지난 8일에는 다슬기 엑기스 판매사업을 빙자해 투자자 100명이 건넨 4억2000만원을 받아 챙긴 C(42)씨 등 20명이 인천 중부경찰서에 검거됐다.
이들 역시 인천시 동구 금곡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다슬기 엑기스의 효능을 과장,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투자
자들을 안심시키는 수법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또 지난 6일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북한산 곶감을 팔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투자사업에 속아 투자자 300명이 13억원을 뜯겼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지난 6일 이 같은 사기행각을 벌인 D(42)씨 등 유사수신 업체 간부10명을 입건처리했다.
경찰 관계자는 “그럴싸한 사업을 미끼로 내세우는 전문사기꾼들이다보니 서민들이 쉽게 유혹당하고 있다”며 “소액 투자로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투자를 권유하면 일단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